식물의학과 학생 여러분께,
오는 11일에 마감하는 천연물소재학과 부전공(또는 복수전공) 신청은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. 오늘 연락 받은 바에 의하면 앞으로 몇 년 남은 사업기간 중에 부전공을 마무리하는 학생에게는 매학기 150만원의 지원금(장학금과 별도로 중복 지원 가능)에 더하여 성공수당과 같이 300만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.
부전공의 경우 이수를 위해 모두 21학점(3학점 7과목)을 들어야 하는데, 그 중 식물의학과에서 공유대학과목에 세 과목(자원곤충학, 세포생물학, 식물생리학 예정)을 전공선택으로 올릴 예정이고, 이 세 과목은 여러분이 수강 시 식물의학과와 천연물소재학과에 동시에 인정되므로, 결국 학생들은 우리 전공 외에 네 과목만 타 전공과목을 수강하면 부전공을 이수하는 것이 됩니다.
따라서 과목 부담이 훨씬 적고, 경제적 지원도 충분하며,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과목들이 있어서, 특히 저학년 학생의 경우 많은 신청을 기대합니다. 고학년의 경우 자칫 한 학기를 더 해야 할 가능성 때문에 지원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저학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.
좋은 기회로 생각되는 만큼, 놓치지 마시고 적극 활용하셨으면 합니다. 보다 상세한 내용은 최근 공지사항들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그리고 공유대학 수강신청은 8월 25일까지라고 하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