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3년 농생물학과 소식지는 조금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.
우선 제 개인적으로 아들을 얻은 축하를 소식지 표지에 받았기 때문입니다.
또 하나의 의미는 88학번 박찬우군에 대한 글이 실렸기 때문입니다.
지금 학생들은 찬우군을 잘 모르겠지요.
찬우군은 92년도에 충북대학교 총학생회 회장으로 이런 저런 큰 일을 겪었습니다.
출소 이후에도 계속 힘들게 살았는데, 안타깝게도 끝까지 빛을 보지 못한 채 2000년 4월에 하늘로 갔습니다.
박찬우. 후배들이 기억하여야 할 선배 중 하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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